학원은 물론이고 변변한 공부방조차 찾기 어려운 북한 접경지역 마을에 의경들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화제입니다.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경기도 연천의 군남중학교는 휴전선과 가까운 지역인 연천에서도 북쪽에 있는데요.<br /><br />불편한 점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교육문제가 가장 걱정이었습니다.<br /><br />아이들이 차를 타고 멀리 시내까지 나가 학원에 다니는 모습은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.<br /><br />경찰은 관내 의경들이 학생들을 도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의경 대원 5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일명 ‘포돌이 공부방'-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20여 명의 학생은 의경 선생님들 덕분에 성적이 오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는데요,<br /><br />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수업 중인 의경 대원들,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길 기대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160604401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